한참 동안 두부모래 중에 그나마 써주는 샌드ㅁㅅㅌ를 썼는데요. 탈취력도 별로고 자꾸 부셔져서 바꾸기로 했는데 펫후가 이번에 모래를 내놓으셨고 제가 보는 몇몇 유튜버가 광고를 하시는거 보고 살까말까 고민을 조금 했어요. ㅍㅅㄹ 사고 망했던게 생각이 나서.. 그런데 딱 하필!! 모래 갈이를 하려고 보니 모래가 똑 떨어져서 급하게 다이소 벤토를 사다가 썼는데요. 급한데로 비싼 모래도 거기서 거기니 펫후 모래로 싸게 구매하자면서 구매를 금요일 오후 4시 이후에 해서 10월 5일에 올거라고 생각 했는데 월요일에 발송 알림이 와서 도착이 화요일에 됬어요!! 다행 ㅠㅠ 냄새는 DUNG가 모래 밖으로 나오니 나더라구요. 단단함은... 일부러 퍽 치거나 삽으로 실수로 푹 찌르면 분해는 되는데 그렇다고 기존 모래처럼 분해가 너무 작지 않아서 일단 알갱이가 크니 삽에 걸리더라구요. 벤토 전용 모래삽에 완전 촘촘한 삽은 큰 모래 알갱이는 걸려서 잘 못 쓸거 같구요. 집사의 지갑도 지키고 반려묘도 챙기고 싶다면 펫후꺼 사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